주말인 내일도 봄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 3~7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큰 추위 없겠고,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립니다.
밤사이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 뒤,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낮에 다시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부터 모레 오전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고, 강원 산간에는 7cm 이상, 강원 북부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기 전까지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변동이 큰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배탈이나 코피가 잦아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볼 수 있고요.
하루에 7~8시간 숙면을 취하고, 2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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